A patient's death during a routine appendectomy has sparked discussion about the deteriorating conditions in the country's ...
북한 당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평양 주민들에게 수산물 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평양 주민들은 당국의 물고기 공급을 크게 반기고 있다. 26일 평양시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새해를 앞두고 평양시가 시민들을 위한 물고기 공급에 ...
중국 정부의 통제로 북한산 석탄 수출이 원활치 않자 북한 무역업자들이 러시아를 통해 석탄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를 통해 수입하는 것은 대북제재 위반 사항이 아니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여행의 자유가 보장돼 있지 않은 북한에서는 연말 문화를 즐길 만한 꺼리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수도 평양이 화려한 조명과 함께 특별한 활기로 가득차 있다는 점에서 ‘평양 여행’은 도전할 만한 일로 꼽힌다.
북한 당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저소득층을 선정하는 기준이 까다로워 오히려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전언이다.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도·시·군 인민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절량세대 (絶糧世代·식량이 떨어진 세대)에 식량을 공급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식량 보유 상태를 조사했다.